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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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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29 [07: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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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내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추석을 맞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동·냉장창고, 물류창고에 대해서 안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특별조사를 한다. 또한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한다.

 

아울러 소방관서장 중심의 상황관리와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포천병원 등 코로나19 관련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컨설팅에 나선다.

 

소방서는 화재안전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화재예방수칙 안내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제철 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대책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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