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시 도서관, 가을 저녁의 낭만‘낭만 음악관’ 운영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1/10/11 [08:03]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시리즈의 마지막 주제로 낭만 음악관22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음악관은 낭만주의 음악가와 작품을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1022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총 3회로 구성되며,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쇼팽, 리스트, 바그너의 음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강연자인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과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박사)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쿨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3회차 강연이 끝난 후 낭만 in 도서관의 마지막 피날레로 낭만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16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낭만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MEG의 연주와 강연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낭만주의 음악 이야기와 더불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중주 연주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포천시민 모두 낭만이 있는 가을 저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접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pocheon.go.kr/center)에서 가능하다.    박재현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