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문화원,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 개최
추모 효자 오백주 선생의 무용과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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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4 [17: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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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14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2002년부터 시행해서 올해로 제19를 맞이한 포천문화원 한시백일장은 시문 향상과 전통 고전 문화의 창달을 위해 매년 포천 지역의 선현을 추모하는 한시백일장을 개최하여 왔다.

 

올해 백일장은 지난 8월 초 추모 효자 오백주 선생의 무용과 효성을 시제로 선정해, 910일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상당히 제약받는 힘든 시기 가운데에서도 전국에서 4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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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하여 한시 분야에 명망이 높은 고선위원 네 분을 위촉해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경북 문경시에서 참가한 한정석 님이 영예의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상(1), 차하(2), 참방(10), 가작(20), 오백주상(10) 등 총 44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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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윤택 문화원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의 한시 애호가들을 지면으로나마 전국에서 모시고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효자 오백주 선생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좋은 시를 지어주시고,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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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작품

抱川靈地將軍生 포천 영지에 장군께서 나셨는데

天稟淸廉才德成 천품이 청렴하고 재주와 덕을 갖추셨네

特異忠心爲典範 남다른 충심은 타인의 본보기요

超凡弓術振芳名 뛰어난 궁술은 아름다운 이름을 떨치셨네

巖中得蜜王君孝 바위 틈에서 석청을 얻음은 왕상의 효성과 같고

雪裡求蔘孟氏誠 눈 속에서 산삼을 구한 것은 맹종의 지석과 같네

景慕儒林稱頌續 경모하는 유림들의 칭송함이 이어가는 속에

後孫萬代有光榮 후손들은 영원토록 광영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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