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간호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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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7 [04: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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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 간호사회(회장 맹효실)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해 실버카, 지팡이, 마스크 등(400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포천시 간호사회의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맹효실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는 간호대상자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소명을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와 물품을 후원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간호사회는 2010년도에 창립하여 2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시장나들이 봉사지원, 홀몸어르신 의료봉사, CPR 아카데미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체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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