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시, 소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창덕궁 탐방 실시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6/24 [13:4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백영현)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창덕궁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2024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소흘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덕궁을 주제로 지난 13일과 20궁궐 걷는 법의 저자인 이시우 작가의 강연을 들은 뒤 22일 창덕궁에 방문해 내전, 외전, 동궁, 낙선재, 후원 등을 탐방했다.

 

탐방 참여자는 강연을 듣고 직접 탐방하니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창덕궁이 왕들에게 사랑받은 원인과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왕들이 오랜 시간 머물렀다는 아름다운 후원을 직접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을 둘러보며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오영길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도시공사 ‘따뜻한 온기를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