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국민의힘 포천시 당협, 민주당과 야합한 임종훈 포천시의원
중앙당 윤리위 제소, 절차에 따라 조치 취할 것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7/02 [04:2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국민의 힘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원          © 포천플러스

- 포천시의회, 임종훈 포천시의원을 하반기 시의장으로 선출

- 이는 임종훈 시의원이 당규와 당지침을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이뤄진 해당행위

- 국민의힘 당규, 기초의회 의장 후보는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선출한다고 명시

- 또한 중앙당은 올해 두 차례 공문을 통해 당규를 철저히 지킬 것을 안내하고 위반시 강력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당규과 당지침에 따라 국민의힘 포천시 기초의원협의회는 630일 공정한 절차에 따라 하반기 시의장 후보로 서과석 선출

- 당시 회의에서 임종훈 포함해 시의원 전원이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힌바 있음

- 그러나 임종훈 시의원은 민주당과 야합해 본인이 시의장이 되고 포천시의회 운영권을 민주당에 넘김

-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한 임종훈 시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에 즉각 제소하고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

 

  © 포천플러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 국의회의원)71, 이날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포천시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시의원이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중대한 해당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18조는 당 기초의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에 대해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중앙당 사무처는 올해 523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지침공문을 통해 이러한 당규를 명확히 안내하고 619일 공문에는 이를 위반할 시 강력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당규와 당지침에 따라 국민의힘 포천시 기초의원협의회는 630일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하반시 시의장 후보로 서과석 시의장을 선출하였다. 당시 회의에서 임종훈 시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전원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히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임종훈 시의원은 바로 그 다음날 민주당 시의원들과 야합해 본인이 의장이 되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등 포천시의회 운영권을 모두 민주당에 넘겨주었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는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한 임종훈 시의원을 즉각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02471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도시공사 ‘따뜻한 온기를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