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 개최
‘성장의 기회’ 잡은 포천, 시민과 함께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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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5 [11: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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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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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주요 시책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백영현 시장은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 지정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핵심 사업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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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토크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관군 첨단드론 산업단지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발사업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GTX-G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은 포천을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얼마 전 체결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등 포천시민의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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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지금까지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정을 펼쳐왔다면, 이제는 말보다는 행동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결과를 얻을 때라며, “오늘 제시해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정책에 반영해 포천의 밝은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의견들을 정리한 뒤 실현 가능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보고회를 개최한 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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