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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한탄강댐 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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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0 [04: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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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8,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탄강댐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이종수, 이하 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협의회의 이종수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 한탄강댐 관련 주민 복지센터 건립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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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위원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평생 농사만 짓고 살다가 수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농사도 못 짓고있는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시설을 유치하였으나,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일터도 잃고, 생활 터전도 잃는 등 외면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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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의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한탄강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포천 전()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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