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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11일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509번지 초원낚시터일원 봄꽃인 벚꽃이 개화했다.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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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번지 초원 낚시터 일대에 평균 4월에 개화하는 벚꽃 등이 가을로 접어든 9월11일 개화해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무 잎에는 개화를 막는 호르몬이 생기는데 태풍이나 바람의 영향으로 잎이 많이 떨어져서 역할이 저하된 데다 가을 이상고온 현상으로 식물들이 개화시기로 착각을 한 것이 겹쳐서 이런 가을 벚꽃이 핀다고 합니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봄이지만 드물게 가을에 필 경우도 있다, 한국과 일본모두 관찰된 사례이며,2018년 9월~10월 일본과 제주도에서 벚꽃개화 사례가 있으며, 2020년 9월 중하순 무렵에 광주광역시 화정동 에서도 소수의 벚나무가 개화했다. 비슷한 시기 전라남도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 인근에서도 개화하였다. 다만 이렇게 가을에 피는 벚나무들은 제철에 개화한 벚나무들처럼 꽃이 풍성하지는 않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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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핀 이날 자두꽃도 함께개화했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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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도 새순과함께 2차 열매를 달고있다.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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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익어가는계절 철모르고 또피어난 밤꽃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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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번지 초원 낚시터에 벚꽃개화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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